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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노모리 아라카와에는 우라 유리에 씨의 '오후의 정례회'가 있습니다.
작품 설명
원숭이에게도 성격이 있고, 커뮤니티가 있으며, 그 안에서도 한 마리 한 마리의 입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종류만으로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지닌 개성을 작품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동물들을 인간과 같은 움직임을 취하게 하거나, 인간과 같은 모습으로 만들면 더욱더 받아들이기 쉽고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이는 동물이나 곤충에게서 인간미가 느껴지는 일면을 봤을 때 받는 유머러스함이나, 누군가와 닮았을 때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감정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숭이에게 성격과 커뮤니티를 표현할 때도 이러한 점을 큰 요소로 도입했습니다. 동물원에 있는 원숭이를 봤을 때 사람에 가까운 모습이나 움직임에서 한 종류로 우리에 넣어진 모습에 위화감을 느꼈고, 한 마리 한 마리의 성격을 더욱더 잘 느낄 수 있다면 그들을 바라보는 방식도 변하리라 생각하여 이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6마리의 원숭이가 하나의 화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거나 이야기를 들으며 오후의 정례회를 열고 있는 정경을 표현했습니다.
아라카와지역
아라카와 2-50-1
5분
Updated: February 29,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