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하케타 후레아이관 내

이곳에는 히라노 센리 씨의 '이누바코(중)'이 있습니다.
2001년 12월 신문에 미치코 황후가 아이코 님의 부적으로 '이누바코'를 보내셨다고 합니다. 이누하리코나 오토기이누라고도 불리며 다리 없이 몸통의 위쪽이 뚜껑이 되어 안에 물건을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길한 문양이 몸체에 그려져 있고, 아이의 자른 귀여운 손톱 등을 넣었다고 합니다.
예전부터 개는 안산기원과 악마를 쫓는 상징이었습니다.
오히나사마도 부적 인형 중 하나이지만, 이누바코는 그 오히나사마를 지키는 자로서 옆에 장식해두는 일이 많습니다.